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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키, 홍석천·샘 킴 고열량 요리에 이성 잃고 ‘먹방’

‘냉장고를 부탁해’ 키, 홍석천·샘 킴 고열량 요리에 이성 잃고 ‘먹방’

등록 2015.07.27 20:3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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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과 샘 킴이 ‘고열량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37회에서는 키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홍석천과 샘 킴이 대결을 펼친다.

최근 샘 킴은 대가 이연복을, 홍석천은 맛깡패 정창욱을 꺾으며 똑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과거 소유진 냉장고로 레전드급 요리대결을 펼쳐 이번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 날 두 사람은 게스트 키가 주문한 ‘고열량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혹독한 다이어트 중이라는 키는 “오늘만큼은 신경을 안 쓰고 먹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천은 “내 걸 먹고 70kg까지 가게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샘킴 또한 상상초월의 고열량 레시피를 선보였다고.

이어 키는 요리가 완성되자 이성을 잃은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승자를 선택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가슴이 떨린다. 몸 전체가 꿈틀대는 느낌이다”라며 셰프들의 고열량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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