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얼굴 아무리 예뻐도 브라질女, 가슴·엉덩이 작으면”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브라질 美에 대해 언급.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가 자국 여성들의 몸매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를로스는 "브라질에서는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가슴, 엉덩이가 작으면 자기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에서 성형수술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브라질이다"며 "얼굴보다 가슴이나 엉덩이 수술을 한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브라질 美에 대해 언급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말한 브라질美 정말 직설적이다"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말이 맞는듯" "'비정상회담' 요즘 더 재밌어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대표들이 나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 문제를 재기발랄하게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