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 주식회사 디딤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가 KOTRA 주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선양’에 참가한다.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라별,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각 프랜차이즈기업들의 목적에 맞는 현지 투자 희망 기업을 초청,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행사 취지이자 목적이다.
마포갈매기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동북3성 중 제일 큰 도시이자 경제, 문화, 교통, 군사의 중심지인 선양에서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마포갈매기는 최근에 열린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다롄’을 비롯하여 매년 중국 내 다양한 지역의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제 2의 내수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은 음식, 쇼핑, 음악 등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과 우호도가 높아 현재 많은 국내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중국에 진출 하고 있을 만큼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규제와 함께 경영 적법절차 및 현지화와 차별화에 대한 난제 등 다양한 문제들에 봉착하면서 실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마포갈매기는 중국 내 13개의 매장을 운영할 만큼 중국 내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국내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과 22일에는 대만 1호점과 홍콩 3호점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에서 잇따라 성공 신화를 기록 중이다.
주식회사 디딤 관계자는 “현재 마포갈매기만의 경영노하우와 맛으로 중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성공적인 매장 운영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히 하여 대표적인 중국 내 한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으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미국, 중국,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약 3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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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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