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호매실·구리갈매 지구 동시 계약
수원호매실 B-3BL 아파트 건설공사 14공구는 요진건설산업이 대표사로 51%의 지분을 갖고 티이씨건설이 나머지 49%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구리갈매 B3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는 보령종합건설, 건희건설(각 15%)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뤄낸 결과다.
LH가 공급하는 수원호매실 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있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한다. 또 호매실IC가 인접해 수도권 각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 총 143만 3912㎡에 조성되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등과 가까워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와도 맞닿아 있어 서울과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3월 인천 검단에 짓는 국내 최대규모의 최신 표면처리 전용시설인 친환경표면처리센터(지식산업센터) 요진코아텍 공사(1410억 규모)에 이은 수주로 요진건설산업의 영업능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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