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선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SBS ‘런닝맨’의 ‘월요커플’로 묘한 썸을 타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의 ‘실제 관계’를 밝히기 위해 송지효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한 시청자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뽀뽀를)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솔직 답변을 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송지효는 “개리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돌직구에 깜짝 놀랄만한 대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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