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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 비하인드 영상 “아까 배신감 느끼셨다는 MC분!”···‘깜짝’

‘힐링캠프’ 개리, 비하인드 영상 “아까 배신감 느끼셨다는 MC분!”···‘깜짝’

등록 2015.08.04 13:5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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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 사진=SBS 공식 트위터힐링캠프 개리. 사진=SBS 공식 트위터


‘힐링캠프’ 출연 직후 개리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4일) 오전 SBS 공식 트위터에는 “‘힐링캠프’ 녹화 직후, 개리에게 물어봤습니다! 500인 MC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을 한 MC는? 개리의 답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동영상 속 개리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아까 저 예능 시작한 이후로 많이 배신감 느끼셨다는 MC분. 앞으로 실망 안 시키고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 또 예능도 열심히 할게요. 화이팅”이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MC를 언급했다.

앞서 개리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송지효를 언급, 또 음악과 초심에 대한 이야기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예능을 해서 실망했다는 MC의 말에 “이해한다. 한 2년 전부터 계속 ‘초심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다”며 “내 음악이랑 내 생각들을 좋아해주고 따라와 준 분들도 많은데 어떻게 보면 배신이다. 미안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힐링캠프’ 개리 비하인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개리, 노래는 여전히 좋다” “‘힐링캠프’ 개리 예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힐링캠프’ 개리 음악활동도 많이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최근 리쌍의 이름으로 되돌아가 신곡 ‘주마등’을 발표해 음원강자의 저력을 과시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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