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신분을 숨겨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별 수사팀의 리더 장무원 역의 박성웅은 절정의 카리스마, 느와르 액션, 절제된 내면 연기로 드라마 시작부터 끝까지 이끄는 뜨거운 저력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사회 악을 뿌리 뽑기 위해 경찰청 내 숨겨진 팀 ‘수사 5과’의 리더 장무원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팀을 진두지휘하며 중저음의 보이스와 눈빛을 통해, 남다른 통찰력과 추진력을 극대화 시키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느와르 박’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화끈한 액션본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스크린으로 만들기도 했다.
능숙하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액션 신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절제된 움직임과 군더더기 없는 맨몸액션으로 짜릿한 통쾌함을 안긴 것.
특히 리더의 고뇌와 갈망을 가졌음에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진중한 면모를 고밀도 내면연기가 빛났다. 말 한마디와 눈빛 하나에도 묵직한 내공을 녹여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가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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