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5회에선 홍주원(서강준)이 인목대비(신은정)를 찾아가 정명공주(이연희)와의 혼인을 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주원은 인목대비 앞에서 “위태로운 궁에 공주를 두는 것이 걱정이 된다”면서 “내가 비록 부족하지만 공주의 곁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원의 말에 인목대비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바라봤다. 주원이 당황하자 “내가 원했던 일이다”면서 “너의 아버지를 찾아가 그 문제를 의논할 생각이었다”며 기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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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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