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태원엔터 측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리암 니슨의 촬영 분량은 모두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리암 니슨이 연기 할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한 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기 위해서 적군의 허를 찌른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한 인물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 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얘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숨겨진 우리 영웅 8명의 부대원들의 얘기로, 리암 니슨은 한국에서의 촬영을 준비 중이며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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