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3차’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갖춘 단지인 점을 홍보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관심은 청약으로 이어져, 평균 청약 경쟁률 2.5대1로 순위 내 마감됐다.
앞서 3월 분양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LA1)’ 역시 테라스하우스의 특장점과 함께, 청라지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인 점을 내세웠다. 그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 11.8대 1, 최고 56.7대 1의 좋은 성적으로 순위 내 마감했다.
다음은 ‘최초’를 내세운 아파트 단지들이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서 공급하는 ‘안산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안산 최초로 중소형 면적(84㎡A)에 4베이 4룸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10개 동 전용 59~84㎡ 아파트 1600가구, 전용 18~22㎡ 오피스텔 440실로 이뤄진 2040가구의 대단지다.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서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는 속초 내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속초에서 최고층인 29층으로 설계됐다. 속초해수욕장과 청초호가 가까워, 바다와 호수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105㎡ 총 680가구다.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서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단일 분양 가구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임을 강조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전용 44~103㎡ 총 7400가구 중 일반에 680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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