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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정훈 “내가 서울대 원반으로 불리던 이유”

‘해피투게더3’ 김정훈 “내가 서울대 원반으로 불리던 이유”

등록 2015.08.13 23:33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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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정훈 “내가 서울대 원반으로 불리던 이유” 기사의 사진

‘원조 뇌섹남’ 김정훈이 서울대 원반으로 불렸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연예계의 숨겨진 ‘뇌섹남녀’ 안내상-우현-김정훈-황석정-김성경이 출연해, 추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교복미팅’ 콘셉트로 유쾌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변함없는 꽃 미모를 자랑하며 현장의 모든 여심을 흔들어 놨다. 그는 “사실 서울대 재학시절 별명이 원반”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및 게스트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 하자 “원빈을 반절 닮았다고 해서 원반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여자 동기들이랑 셋이서 길을 가는데 내 뒷모습을 보고 남자분께서 말을 건 적도 있다”면서 앞태, 뒤태 모두 완벽했던 과거의 ‘꽃 미모’를 인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훈은 자신의 연기 스승이 안내상이라고 밝히며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안내상이 운동 하지 말고, 술 많이 마시라고 조언했다”면서 “그대로 실천했더니 몸이 불었다”고 폭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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