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 이별을 고했다.
김기범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 8월 18일.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 새 삶을 시작하자. 그동안 함께 했던 SM 감사합니다”라고 SM과 계약 만료 사실을 알렸다.
SM 측 역시 김기범과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김기범 씨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앞으로 김기범 씨가 걸어갈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기범아 항상 응원한다. 좋은 곳에서 더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같이 했던 슈퍼주니어도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이라고 응원했다.
김기범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 활동에 본격 나섰다가 2009년 ‘쏘리 쏘리’ 이후 팀 활동은 중단한채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관련태그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haewoni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