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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북 포격 관련 ‘통화대책반’ 회의···“영향 제한적”

한국은행, 북 포격 관련 ‘통화대책반’ 회의···“영향 제한적”

등록 2015.08.21 10:07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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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 통화대책반 회의를 열어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은행은 21일 오전 북한의 포격과 관련 국제금융시장의 반응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이 불안정한 국제금융시장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유의해 전일 국제금융시장의 반응과 국내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예상 반응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뉴욕, 런던 금융시장에서의 NDF환율, CDS프리미엄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금융상황 변화를 계속 예의주시하는 한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참가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안정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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