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응답하라 1988'의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측은 방송 시기에 대해 "'두번째 스무살' 후속은 맞지만 편성 날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의 연작 시리즈인 '응답하라 1988'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그린 가족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류준열, 류혜영, 성동일, 이일화, 최성원 등이 출연하며 지난달 첫 대본리딩을 갖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되는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진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 드라마다.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tvN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