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는 전국은행연합회 및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한 은행권 협의체와 금융투자협회 및 코스콤을 중심으로 한 금융투자업권 협의체로 분리운영 된다.
은행권 실무협의회에는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과 17개 은행이 참여했다. 이외 금융투자업권 협의체는 금융위, 금융투자협회, 코스콤, 금융보안원과 17개 증권사가 참여해 운영된다.
핀테크 오픈 플랫폼은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회사들이 서비스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용프로그램으로 오픈 플랫폼 구축 시 서비스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대폭 감소한다. 따라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실무협의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권 공동 오픈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 대상 및 데이터 범위를 확정하고 세부 표준화 방안을 확립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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