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지역에 뉴스테이를 공급할 수 있을 예정이다.
25일 국토부는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제한 금융업계 CEO들과 간담회에서 도심정비사업을 통해 뉴스테이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도정법 개정안에서는 정비사업과 뉴스테이를 연계하는 경우 용적률 상향 및 용도변경을 허용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했고 정비사업에 신탁방식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국토부는 정비사업을 통한 뉴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협의 지원이나 기금 출·융자 등에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뉴스테이 정책 및 법령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투자를 독려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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