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 9월 분양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번지(8-1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9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문정지구 법조단지와 중심상권에 가장 가까운 입지로 8호선 문정역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 6층~지상 13층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17~48㎡ 총 619실로 구성된다.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가 위치한 문정지구는 54만㎡ 규모에 공공행정지원시설과 미래형업무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동남권 최대 복합업무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지방법원(2016년 예정), 동부지방검찰청(2017년 예정) 등이 법무단지에 들어서고 한샘, 대명그룹 등이 미래형업무단지 입주예정으로 상주인력 3만50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3만 명의 근무수요가 예상되는 동남권 대규모유통단지에도 인접해 저금리 시대에 신규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법조단지와 중심상업지구에 가장 인접할 뿐 아니라 단지 옆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문정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는 전실이 층고 3.4m의 복층형으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좋다. 전실의 26% 수준인 163실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 있는 테라스가 제공되어 실사용공간이 넓다.

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송파대로가 인접해 강남 및 도심 이동이 수월하다. 송파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KTX수서역(2016년 8월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문정지구 중심상업지구 옆에 위치하고 NC백화점, 이마트, CGV가 있는 가든파이브 이용이 편리하다. 문정지구내에 문정역과 연결되어 문화공간과 상업시설을 갖춘 컬쳐밸리도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는 ㄷ자형 4면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3만6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실 내부에 2구형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빌트인 가구가 제공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실이 층고 3.4m의 복층형으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으며 전실의 26% 수준인 163실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50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07(방이동 66-1)에 위치한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