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딤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와 미술관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60여 부스와 함께 협회가 엄선한 총 16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마포갈매기는 1960~70년대 서민들의 정겨운 추억과 소박한 멋을 담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고기 프랜차이즈로 푸짐한 양과 뛰어난 고기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갈매기살, 주먹고기, 삼겹살 등 돼지고기류부터 소갈매기살, 소갈비살 등 소고기류 등 다양한 고기메뉴와 함께 꼼장어, 곱창, 돼지껍질 구이 등이 있다.
미술관은 추억의 7080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점 프랜차이즈다. 브랜드명은 맛 미(味) 한자어와 한글의 술, 집 관(館)을 합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대접해 드리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급스러운 복고풍 인테리어와 최고급 수작요리가 기존 주점 프랜차이즈와 차별점이다.
마포갈매기와 미술관을 운영하는 디딤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에 인증한 자체 내 육가공 제조공장과 함께 전국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디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디딤의 대표적인 브랜드 마포갈매기와 미술관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정직한 식 재료와 맛으로 성공스토리를 실현하고 있는 디딤만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으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미국, 중국,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약 3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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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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