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커플’ 탄생···유희관♥양수진, 3개월째 열애중

유희관-양수진 열애./사진=두산베어스 / 뉴스웨이DB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가 탄생했다. 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과 미녀 프로골퍼 양수진이 열애중이다.

7일 오전 연예매체 더팩트는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희관과 양수진이 지난 6월 첫 만남을 가진 후 시즌중에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에 양수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유희관과 알고 지낸지는 3개월 정도 됐고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며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만나서 위로해주는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희관이 소속돼 있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구단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희관은 2009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하며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양수진도 미모 프로골퍼로 유명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