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표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업 및 직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취업공감 2015 표준 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표준 잡 콘서트’는 14일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2015 ISO 서울 총회’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부대행사다.
본 행사로 ‘신의 직장, 성공 취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표준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표준 분야를 대표하는 8개 기관이 직접 참여하며 각 기관의 하반기 채용설명회 및 1대1 개인별 맞춤 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 전문가의 △입사지원서 작성 안내 △면접 비법 전수 △지문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제대식 국표원장은 “우리나라가 표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표준 전문가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잡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인재가 글로벌 시대의 표준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 국제 표준화 기구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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