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레드벨벳 슬기, 양갈래 머리땋기로 귀요미 등극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 쇼케이스.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 쇼케이스에 참석한 가운데 멤버 슬기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레드벨벳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는 지난 3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이스 크림 케이크’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레드벨벳의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은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수길 기자 leo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