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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정상훈·김준현·홍진호, MC 낙점··· 22일 스타트

‘수방사’ 정상훈·김준현·홍진호, MC 낙점··· 22일 스타트

등록 2015.09.09 15:1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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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사진=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방송인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가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MC로 나선다.

9일 케이블채널 XTM 측에 따르면 4부작 스페셜 프로그램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3MC,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이 출연한다.

의뢰인은 자신만의 낚시 도구들과 낚시 관련 방을 만들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고, 이에 ‘수방사’ 3MC와 전문가는 평범한 낚시용품 방이 아닌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공간을 만들어 냈다는 제작진의 전언.

‘수방사'에서는 4회 동안 매회 각기 다른 취향의 의뢰인이 등장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상훈은 남다른 감각과 잔머리로, 홍진호는 게임을 통해 쌓아온 전략전술을 활용해 의뢰인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에 완벽한 작전 설계를 구상하고, 김준현은 넘치는 에너지로 3MC중 ‘힘’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정상훈과 김준현이 기혼인만큼 녹화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의뢰인의 심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수방사’를 연출하는 CJ E&M 이용수PD는 “‘수방사’는 현 시대 남자들과 남편들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 왔던 공간이 현실 속에서 이뤄지는 순간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오는 22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XTM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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