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홀릭, 탈퇴한 나인 자리 새 멤버 화정이 메운다···팀 재정비 후 새 출발

사진=H-MATE

걸그룹 디홀릭(D.Holic-하미, 단비, 레나, 두리, 화정)이 팀 재정비 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디홀릭은 10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멤버인 화정을 공개하며 새 멤버 영입을 알렸다.

디홀릭은 지난 8월 27일 메인보컬이었던 멤버 나인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탈퇴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멤버인 화정은 1995년생으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췄다.

디홀릭의 소속사인 H-MATE 측은 “새 멤버 영입은 오랜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정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홀릭은 지난 7월 발매한 ‘쫄깃쫄깃’으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벌인 뒤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일본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PEACE & FRIENDSHIP 2015’ 페스티벌 무대에 선 데 이어 9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8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