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실종자...11번째 김 모씨 확인
돌고래호 11번재 실종자 김 모씨로 확인됐다. 10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후 나흘 만이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추자대교 근처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이후 인근 병원에서 신원 확인했다.
신원 확인 결과, 돌고래호 실종자 가운데 한 명인 48살 김 모 씨로 확인됐다. 돌고래호 11번째 실종자 발견 장소는 추자대교 아래이며 돌고래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곳과 가까운 해상이다.
김 모씨는 발견 당시 구명동의를 입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돌고래호에 탑승했던 인원을 모두 2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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