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삼대천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금요예능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삼대천왕’은 전국 가구시청률 7.1%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인간의 조건'과 MBC '나 혼자 산다'를 각각 4.0%와 6.3%로 가뿐히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먹선수 김준현이 어제 요리 주제였던 떡볶이를 맛있게 시식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삼대천왕’ 에서는 누구나 흔히 먹는 국민간식 떡볶이를 주제로 수십년 동안 노력해 온 떡볶이 명인들의 3인 3색 요리와 그들만의 노하우가 공개되며 전국민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백종원이 말해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떡볶이의 묘미’는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음식 팁을 선사하며 역시 백종원이라는 찬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날 출연한 부산팀, 마포팀, 성북팀의 떡볶이 명인들의 현란한 요리쇼와 함께 그들만의 비법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3회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낸 ‘백종원의 삼대천왕’은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과 함께, 시청자들의 불금을 책임지는 금요 예능 최강자로 우뚝 섰다.
날이 갈수록 전국민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는 ‘백종원의 삼대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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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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