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나주 송월지구 양우내안애’의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토신에 따르면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남 나주시 송월동 11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나주 송월지구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 59~84㎡ 총 358가구로 구성됐다.
나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광역도로 교통망은 물론 스포츠?예술문화 시설과 행정?쇼핑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또 최근 9년간 나주 시내권 신규 공급이 없었다는 점도 지역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도시’와 차량 약 5분 거리에 들어서 앞으로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KTX 나주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인 ‘나주 송월지구 양우내안애’는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도 모두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에 이어 18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30일~10월 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56-6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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