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나주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하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성황리에 청약접수를 종료했다.
양우건설은 지난 10~11일 진행한 832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모두 916명이 접수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용 84㎡C 타입은 2순위 기타지역 청약에서 7.89대 1로 나타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용 84㎡A 타입은 174가구에 221명(평균경쟁률 1.27대 1)이, 84㎡B 타입은 88가구에 132명(평균경쟁률 1.5대 1)이 몰리면서 청약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 59㎡ 타입과 84㎡C 타입도 청약자가 집중되며 2순위에서 마감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당해 지역 수요도 있었지만 주로 외부 지역에서 유입된 내집 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아 결과적으로 양호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본다”며 “대단지 프리미엄과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선보인 4.5Bay 혁신평면, 발코니 확장 시 무료 시공되는 안방 붙박이장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 지상 10층~23층, 8개 동 전용 59~84㎡ 총 832가구(특별공급 제외)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40만원.
당첨자는 오는 17일 모델하우스에 게시되며, 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계약 시 500만원, 1개월 내 잔여액 납부),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