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회를 맞은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이 역대급 MC와 게스트를 출격, 자축했다.
2005년 7월 첫 방송 이후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노하우부터 생활 속 각종 위기 대처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KBS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이 500회를 맞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역대 게스트들과 아나운서 MC진, 현 MC와 개그맨 등 역대 출연진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위기탈출 넘버원’ 50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하였다.
또 500회 대장정 동안의 가장 높은 시청률은 15.1%(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이는 2009년 1월 5일자 ‘168회 - 주방화재 및 폭발 사고 편’이었다.
이날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생활의 달인’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해 ‘위기탈출 넘버원’과 2.1%p 차이를 보였다.
그러는가 하면 500회의 전국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 40대(4.8%), 여성 30대(4.4%), 여성 60대 이상(3.3%) 순으로, 여성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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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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