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샤킬 오닐 앞에서 어린 아이가 됐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킬 오닐이 첫 등교했다. 샤킬 오닐은 엄청난 풍채와 쇼맨십으로 학생들에게 주먹을 들이대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인사를 건넸다.
샤킬 오닐이 교실에 들어서 인사를 하자, 같은 교실에 있던 추성훈, 강남, 김정훈은 “우와”라며 감탄사를 거듭했다.
추성훈은 짝꿍이 된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샤킬 오닐이 관심을 보이자 추성훈은 다시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덧붙여 소개했고,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했다.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만남을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고 평해 폭소케 했다.
샤킬오닐, 추성훈에 팬심 보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킬오닐 추성훈 둘이 브로맨스~” “샤킬오닐, 추성훈 팬인가보네” “샤킬오닐 추성훈 짝궁 컨셉 재밌다” “샤킬오닐 추성훈 둘 다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