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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교통사고로 기억잃고 쌍둥이와 운명 엇갈렸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교통사고로 기억잃고 쌍둥이와 운명 엇갈렸다

등록 2015.09.20 08:3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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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캡쳐 / 사진=SBS '애인있어요''애인있어요' 캡쳐 / 사진=SBS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쌍둥이 독고용기와 운명이 엇갈렸다.

이날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이혼을 한 도해강(김현주 분)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독고용기(김현주 분)로 새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강은 결국 진언과 이혼을 하고, 시아버지 최만호(독고영재 분)의 제안에 따라 중국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항으로 가던 도중 차를 돌렸고, 휴게소에서 위기에 처한 독고용기(김현주 분)로 인해 차를 바꿔치기 당했다.

태석(공형진 분)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용기를 죽일 목적으로 일부러 사고를 냈고, 해강은 차와 함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겨우 생명은 건졌지만, 기억을 잃게 된 해강은 우연히 만나게 된 백석(이규한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백석은 해강을 보는 순간 자신의 첫사랑인 용기로 착각을 했다. 이후 해강은 용기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그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해강의 사고 전말이 드디어 공개된 것. 그리고 방송 말미 백석 덕분에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게 된 해강의 달라진 삶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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