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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코웰패션,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시현”

하나금융투자 “코웰패션,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시현”

등록 2015.09.21 08:54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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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1일 코웰패션에 대해 패션사업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300원을 제시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4월 필코전자가 사명을 변경한 후 흡수합병한 회사다. 주력 사업부는 패션사업부로 푸마, 아디다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카테고리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 중이다.

잠정 판매 중단 채널인 CJ오쇼핑 재개와 미진입 채널인 아임쇼핑, NS쇼핑 진입으로 방송횟수 확대가 예상된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3년 리복, 2014년 아디다스 언더웨어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시켰다”며 “이달에는 아디다스 골프웨어, 굳상아, 볼빅 골프웨어 등 3개, 10월 리복 스포츠웨어, 12월 아디다스 러기지를 시작으로 매년 4개 내외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2%, 영업이익 성장률은 49% 수준으로 내수 의류 업체 중에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시현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라이선스 브랜드 업체와 협의 중인 해외 진출이 가시화 될 경우 실적 상향 조정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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