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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당명 개정 의견수렴···“제2의 창당 작업 진행”

새정치연합, 당명 개정 의견수렴···“제2의 창당 작업 진행”

등록 2015.09.23 10:0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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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 개정을 위해 의견수렴에 나선다.

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원로·고문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 등의 의견을 광폭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분하고 질서있게 제2의 창당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 민주정당 60년의 역사를 열게 해준 신익희 선생과 민주정부 1기의 윤보선·장면 정부, 2기의 김대중 정부, 3기의 노무현 정부를 기리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간단한 의식이 있었다”며 “의미있는, 역사적 정통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전 최고위원은 “어제 문재인 대표 자택 만찬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추스를 것을 결의했다”며 “우리 모두가 이같은 자리가 아주 효과적이였다는 마음을 모아 정례화하기로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년 정통성을 기반으로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부터 혁신·통합에 솔선수범하겠다”며 “전국순회 사진전과 당뿌리 찾기 운동, 민주60년 당사 발간을 통해 결실을 맺는 작업을 올해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정 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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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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