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윤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학계와 재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인과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지금의 대웅제약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가는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4년 5월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에 앞장서기도 했다.
윤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제약기업을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이 국민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