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도진, 진욱, 별하, 찬영)가 색다른 화보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가요계 대표 보컬 아이돌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트비는 추석을 앞두고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한복의 멋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트비는 무대 의상이 아닌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4인 4색 매력을 발산했다. 평균키 184cm를 자랑하는 하트비는 우월한 기럭지와 비율로 한복핏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초 서울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하트비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얼굴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느낌을 살려 젊은 감각으로 한복의 멋을 에너지틱하게 표현했다. 하트비가 멋지게 한복 스타일을 소화하는 모습에 지나가는 행인들도 가던 걸음을 멈추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화보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하트비는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며 진한 감동을 더했다.
하트비 소속사 관계자는 “화보를 통해서 이렇게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하트비의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의 한복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4인조 보이그룹 하트비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토리(美STORY)'를 공개하자마자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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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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