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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충북 오송에 cGMP 수준의 신공장 착공

대웅제약, 충북 오송에 cGMP 수준의 신공장 착공

등록 2015.09.25 14:5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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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웅제약 제공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cGMP 수준의 신공장 착공식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송신공장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과 이영춘 생산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또 대웅제약은 오송신공장 건설을 통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장 건설을 위해 총 2100억원이 투자되며 공장은 2016년 준공, 2017년부터 고형제와 생물학제제, 항암제 생산에 들어간다.

특히 공장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모든 물류흐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LGV(Lazer Guided Vehicle)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건설도니다.

이 부회장은 “기존의 국내 및 해외 공장과 더불어 최첨단 스마트 공장인 오송신공장을 착공함으로써 생산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선진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공장의 미국 cGMP, 유럽 EU GMP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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