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휴스턴의 선발 스콧 카즈미어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카즈미어의 6구째 커브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앞선 2회초에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 텍사스는 4회초 현재 휴스턴에 6-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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