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마녀사냥, 박수진 결혼식서 눈물 펑펑?···“주책맞게 난리법석”

아유미 마녀사냥, 박수진 결혼식서 눈물. 사진=한예원 인스타그램

걸그룹 슈가 출신 멤버 아유미가 ‘마녀사냥’에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한예원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넘치던 너무 아름다웠던 결혼식. 이보다 더할 수는 없는 행복한 신랑 신부의 표정. 신부 입장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울컥 벌컥 폭발”의 글과 함께 아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예원은 “더운 날에 주책맞게 펑펑 우느라 (신부가 버진로드) 지나가는 것도 제대로 못 보고 부채질하랴 눈물 닦으랴 난리법석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한예원은 한층 성숙한 외모를 선보였다. 또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도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박수진 ,황정음과 함께 슈가로 활동한 이들은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사진 속에는 전혜빈, 가희, 채연 등 결혼식에 참석한 다른 연예인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유미 마녀사냥, 박수진 결혼식서 눈물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아유미 마녀사냥, 박수진 결혼식서 눈물? 평소에도 친했나보네” “아유미 마녀사냥에 출연 반가웠음” “아유미 마녀사냥, 박수진 결혼식서도 미모가 돋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등 총 200여 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극비로 진행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