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6℃

  • 춘천 -3℃

  • 강릉 4℃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1℃

  • 광주 3℃

  • 목포 4℃

  • 여수 6℃

  • 대구 1℃

  • 울산 6℃

  • 창원 5℃

  • 부산 8℃

  • 제주 7℃

신소율 “좋은작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애틋 종영소감 (미세스 캅)

신소율 “좋은작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애틋 종영소감 (미세스 캅)

등록 2015.09.30 08:02

홍미경

  기자

공유

SBS 월화 ‘미세스캅’에서 똑부러지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극의 또다른 재미를 이끌었다 / 사진제공= 가족액터스SBS 월화 ‘미세스캅’에서 똑부러지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극의 또다른 재미를 이끌었다 /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신소율이 애틋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난 29일 종영한 SBS 월화 ‘미세스캅’(극본 황수하, 연출 유인식, 제작 소금빛 미디어)에서 똑부러지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극의 또다른 재미를 이끌었다.

신소율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종영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최남진을 사랑해주고 성원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극중 최영진(김희애 분)의 동생이자 바쁜 언니를 대신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고시생 최남진역을 연기한 신소율은 번번히 시험에 떨어져 좌절했다가도 이내 용기를 잃지 않는 당차고 씩씩한 여장부의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소율이 색다른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한 SBS 월화 ‘미세스캅’은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가 오는 10월5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