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개최···14개 지역서 1만5000명 초청
현대자동차그룹이 1일부터 28일까지 약 한달간 화천·태백·제주 등 14개 지역에서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를 진행한다.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아동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능력 배양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 축제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후원하는 지역아동극 축제는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주최 측은 작년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5만명이 넘는 등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에 따라 작년 10개 도시에서 올해 14개 도시로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역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해외 우수 작품을 초청하는 등 축제의 다양성을 높였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약 및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대표 문의처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혹은 각 지역 극장을 통해 예약 접수를 할 수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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