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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2P금융플랫폼 협회 발족

한국 P2P금융플랫폼 협회 발족

등록 2015.10.02 10:12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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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P2금융플랫폼 회사들이 ‘한국 P2P금융플랫폼 협회’를 발족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김주수 어니스트펀드 대표, 주홍식 빌리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박성준 펀다 대표, 박성용 렌딧 이사. 사진=한국 P2P금융플랫폼협회 제공7개 P2금융플랫폼 회사들이 ‘한국 P2P금융플랫폼 협회’를 발족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김주수 어니스트펀드 대표, 주홍식 빌리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박성준 펀다 대표, 박성용 렌딧 이사. 사진=한국 P2P금융플랫폼협회 제공


핀테크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P2P금융플랫폼회사들이 뜻을 모아 협회를 결성했다.

7개 P2P금융플랫폼회사들은 지난 1일 ‘한국 P2P금융플랫폼 협회’를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협회에는 8퍼센트,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빌리, 테라펀딩 그리고 피플펀드 등 총 7개 업체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P2P금융플랫폼사들은 이번 협회 결성으로 회원사 간 대출 내역 공유, 일정 기간내 P2P업권 동시대출 방지 등 업게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국내 P2P금융업계 누적 취급액이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안전한 금융플랫폼 환경 조성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다함께 뜻을 모았다”며 “건전한 여신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 협회차원에서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2P(Peer to Peer : 개인대 개인) 금융플랫폼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돈이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자에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지점운영 없이 온라인 금융직거래를 통해 투자자에 예금대비 높은 수익률, 대출자에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제공한다. 또 각사 고유의 자체 평가시스템으로 리스크관리를 하고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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