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이 정규편성 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으로 예능 MC에 첫 도전한다.
산다라박은 2009년 2NE1으로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 최고의 MC 유재석, 뮤지션 유희열, 작사가 김이나와 호흡을 맞춘다. 평소 예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고 Mnet ‘2NE1 TV’를 통해 엉뚱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온 산다라박의 첫 예능 MC 도전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슈가맨’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재석의 JTBC 진출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딱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산다라박은 기존의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자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는 후문.
‘슈가맨’ 제작진은 “산다라박은 젊은 세대의 감성과 기성세대의 추억을 아우를 수 있는 남다른 장점을 가졌다고 본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산다라박은 첫 MC 도전에 대한 소감으로 “고정 MC가 처음이라서 우선 기분이 너무 좋고,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최고의 MC와 최고의 작곡가, 최고의 작사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그분들이 만들어주시는 무대를 통해 현직 가수로서 퍼포먼스가 가능한 멤버로도 활약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규 편성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10월 중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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