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중화권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목포대학교(총장 최일)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최동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림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사업단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화권지역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 한양대 국제대학원 민귀식 교수, 신승차이나컨설팅 오종식 박사 등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국의 상관습과 문화 ▲지역농수산물의 중국수출전략 ▲화장품 및 패션의류 등 업종별 중국 유통시장의 이해 ▲중국 통관 및 수출입제도 등 중국지역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FTA 확산 및 온라인시장 확대 등 경제영토의 글로벌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지속유지를 위해 특화지역의 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목포대는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돼 중화권지역을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다양한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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