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일부터 진주사옥 본관 2층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LH 도서관은 27만8000㎡ 규모에 열람 공간, 전용 검색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소설, 수필, 아동서적 등 1만 5000여권의 도서를 보유중이다. LH는 수요를 감안해 보유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관한다.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도민,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도서 확충 등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LH 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진주로 이전한 LH는 홍보관, 토지주택박물관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 바 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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