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코엑스에서 TPP 타결 이후 첫 번째 ‘TPP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발족된 포럼은 격주로 총 18회에 걸쳐 개최됐다. 경제, 산업, 통상, 정치외교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TPP 협상동향, 경제 및 산업별 영향, 정치외교, 법률, 규범 측면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로 정부의 TPP 전략 수립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들은 TPP 타결 직후에 확산되고 있는 TPP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 비관론을 모두 경계했다.
TPP는 향후 아태지역의 경제통합을 이끌 현실인 만큼, 경제적 편익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토대로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중하고 차분한 실리위주의 참여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hsc32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