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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변호사’ 최재웅, 묵직한 존재감 호평··· 스크린 안착

‘성난변호사’ 최재웅, 묵직한 존재감 호평··· 스크린 안착

등록 2015.10.12 09:4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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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성난변호사'사진=영화 '성난변호사'


배우 최재웅이 영화 '성난변호사'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재웅은 영화 '성난변호사'에서 문지훈(장현성 분)의 운전기사 김정환 역으로 분하며, 사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해결 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을 맡았다.

묵직한 중저음 보이스로 꿀성대라 불리는 이션균과의 감옥씬에서 최재웅은 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안정적인 연기톤과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있는 것.

이미 뮤지컬계에서 흥행보증수표라 불리는 최재웅은 오랜만에 컴백한 스크린에서도
어색함 없이 내공 깊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성난변호사’ 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로 외세 돌풍에도 흔들림 없이 흥행 청신호를 켜며 한국 영화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한편 최재웅은 현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에 석봉 역으로 열연 중이며,문근영의 주연의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사건을 파헤치는 중요한 인물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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