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코너 ‘핵존심’이 폐지됐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열, 정명훈, 이상훈, 정해철, 안소미, 이상훈, 김희원, 서태훈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핵존심’이 지난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여자들이 질색하는 남자들의 자존심을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코너 ‘핵존심’은 지난해 11월 23일 첫 전파를 탄 후 약 11개월 동안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핵존심’에는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최시원, 마술사 최현우 등 다수의 게스트가 출연해 코너를 빛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첫 전파를 타 약 1년여 간 사랑을 받은 ‘핵존심’이 폐지돼 정들었던 출연자들이 다소 아쉬워하고 있지만, 또 다른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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