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중 1위 !
머니투데이가 보도한 10월8일자 기사 “與野지도부, 특교세 누가 짭짤했나 살펴보니”에 따르면, 우윤근의원은 2012-14년 3년간 광양·구례 지역에 총 303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아, 19대 국회 여·야 당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 1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완구(前국무총리, 240억), 3위는 최경환(現경제부총리, 232억), 4위는 박지원(前원내대표, 172억), 5위는 이종걸(現 원내대표, 131억)으로 나타났다.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재난 안전 등 지방의 특별 재정수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교부금으로, 무엇보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우 의원은 광양지역에 2012년 9건(92억 8700만원), 2013년 12건(42억 8200만원), 2014년 7건(34억 2500만원)으로 3 년간 총 28 건 169 억 9400 만원을 확보했다.
구례에는 2012년 13건 83억 9400만원, 2013년 16건 26억 5000만원, 2014년 8건 22억 8600만원으로 3 년간 총 37 건 133 억 3000 만원 등 3년간 총 65 건 303 억 2400 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5년의 경우를 보면, 8월말 기준 광양 7건(32억 2,500만원), 구례 3건(21억) 등 총 10건(53억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자치부와 국가안전처로부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윤근 의원은 “이 모든 것은 저를 법사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힘 있는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광양·구례 주민 여러분의 공이다.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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