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3일간 야외특설무대, 연극.뮤지컬.포엠콘서트 등 무료 공연
이번 공연은 메르스로 인해 장기간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빛의 도시 광주! 문화로 다가서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뮤지컬 ’우당퉁탕 49분‘ 등 연극, 뮤지컬, 포엠콘서트, 복합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마당’으로 16일 오후 5시에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어린이뮤지컬 '우당퉁탕 49분'과 오후 6시30분에는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가 공연된다.
‘두번째 마당’으로 17일 오후 3시에는 극단 파랑새의 복합인형극 '물의요정 방울이', 오후 4시에는 AN'T 사운드의 포엠콘서트 '광주市, 광주詩'가 이어진다.
‘세 번째 마당’으로는 18일 오후 2시 극단 파랑새의 복합인형극 '물의요정 방울이', 오후 3시 조이댄스의 재즈 & 댄스 타임머신, 오후 4시 디엠씨아트컴퍼니의 가곡콘서트 ‘세계 가곡의 향연’이 관객을 맞는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라며 “가족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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