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라도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주체할 수는 없는가 보다.
이민호,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 新 한류 4대천왕이 사랑에 빠졌거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9일 오후 김수현은 같은 소속사 배우 안소희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新 한류 4대천왕 4명이 모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국민일보는 두 사람이 교제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특희 안소희는 최근 BH엔터테인먼트에서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이적한 바 있어 더욱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김수현과 안소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절대 사실 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한류 스타에 올랐으며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외에 올해 ‘프로듀사’를 비롯해 영화 ‘도둑들’과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중이다.
이외에 이민호는 가수겸 배우 미쓰에이 수지와 열애중이다. 이민호와 수지는 해외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현재 공개 연애중이다. 최근에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소속사에서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종석은 김수현과 마찬가지로 열애설에 휩싸여 한중 팬들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종석이 사랑에 빠진것으로 알려진 스타는 드라마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한 박신혜. 두 사람은 드라마 제작 발표회와 기자 간담회에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 열애 사실을 뒤받침하는 듯 했으나 양측 소속사는“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新 한류 대천왕 마지막 주자인 김우빈 역시 배우 신민아와 사랑에 빠져 공개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같은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다 호감을 갖게돼 교제를 시작, 배우 스타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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