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재크 스튜어트의 완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에 반격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가 두산에 2-1로 승리했다.
NC는 전날 두산 더스틴 니퍼트에 완봉패했지만 이날 재크 스튜어트의 완투승으로 자존심을 지켰다.
선발 스튜어트는 9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해 3안타와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삼진 8개를 빼앗으면서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양팀이 1승1패로 팽팽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3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두산의 안방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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